추위를 많이 타는 우리 아내
추위를 별로 타지 않는 나
몸이 따듯한 아내
몸이 미지근한 나
보통 말하는 몸의 겉의 체온에 따라
추위를 많이 타고 덜타고가 생기는 것 일까?
사실 추위를 별로 타지 않는 다고
춥지 않은것은 아니다
간혹 춥지만 "어후 추워 어우 추훠" 하지 않는 적도 꽤 많다.
그럼.
엄살의 차이일까? ^^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추워 못견디며 쩔쩔매는 울 아내보다
내가 감기에 더 자주 걸리는 것을 봐서는
추위에 금새 반응하는 몸을 가진 것이 더 유리할지도 모르겠다.
오늘 비오고 부터 갑자기 많이 추워지고 있는데
이제 정말 겨울이 머리위에 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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