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전하는 말 중에
참 여러가지 표현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든든하게 느껴지는 말
"나 항상 네 옆에 있을거야"
아이가 무서운 꿈에 깨어나 겁에 질려 울고 있을때
엄마들의
"엄마 여기 있네, 엄마 아무데도 가지 않아. 뚝"
그 말 한마디에 이내 다시 잠이 들 수 있는
그런말.
사람은 언제나 변한다.
사랑하는 관계에서 "한결같다"라는 수식어가 붙는 사람은
언제나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의미이지
1년 10년전과 똑같은 사람이라면
"넌 변한게 하나도 없어" 라는 말을 듣게 될 것이다.
한결같이 옆을 지켜주는 사람은
변하지 않아 한결 같은 것이 아니다.
그 사람은 당신에게 점점더 많은 사랑을 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그 사람은 한결같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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