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차별.
여러분은 차별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식당에서 주문을 했는데 나보다 옆 테이블 사람이 더 양도 많고, 신선하고
맛있어 보이는 식사를 제공받고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당신은 어떻게 하나요?
분노에 차올라 식당 주인에게 항의한 뒤 같은 가격이면 같은 조건을
요구하지 않으실런지요?
장애인은 몸이 조금 불편할 뿐 다를 것 없는 같은 국민이지만...
육교만 설치되어 있는 건널목을 건널 때 당신은
높은 곳을 올라가는 불편을 투덜거리지
이렇게 계단이 있는 곳을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어떻게 건널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해 보신적 있을까 궁금하네요.
(물론 저도 이것을 알기 전에는 툴툴거렸죠)
바로 이런 것이 보이지 않는 차별입니다.
이것을 막기 위해 생긴 것이 '장애인차별금지법'이라고 할 수 있죠.
법. 처벌하기 위한 규범이 아닌,
좀 더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규범이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하고요.
나 아닌 다른 사람이 겪어야 할 어려움이나 힘든 일이 있다면
이를 함께 고쳐나가는 것이 바로 이웃이자, 같은 국민이겠지요.
안 그래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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