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째 이야기
다른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잉어가 품으로 들어왔다는, 구렁이가;; 빛나는 말이 달려들었다 등등
정말 갖가지 판타지 태몽을 많이 꾸시던데...
완두는 여지것 태몽이 없답니다...OTL
이유는 아무래도 위에 만화의 내용인듯...
아내나 저나
꿈을 꿀때는 움찔 거리거나 잠꼬대 실컷 하고서는...
깨고 나서 전혀 기억 못하는 몹쓸 기억력의 소유자라서...
뭐 다른 가족 역시...
나중에 완두가 커서
"아빠 나 태몽이 뭐야?" 라고 물어오면... 어떻게 하죠 ㅠ.ㅜ
미리 하나 지어내서 입을 맞춰놔야 하나 ㅎㅎ
남들 다 하는데 우리만 안했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상당히 섭섭한 기분이네요;; ㅋ
여러분들은 어떤 태몽을 꾸셨나요? 혹은 어떤 태몽과 함께 빛을 보셨나요??
'완두네집 > 행복한 완두네집 (1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두네] 완두엄마 아파요 ㅠㅠ (12) | 2010.02.02 |
---|---|
[완두네] 임신과 방귀의 밀접한 관계 (25) | 2010.01.27 |
[완두네] 완두와 인사 나누기 (20) | 2010.01.21 |
[완두네] 완두엄마는 잠꾸러기! (18) | 2010.01.19 |
[완두네] 딸이에요? 아들이에요? (22) | 2010.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