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가 90일 정도 되었을 때의 일인데...
양말을 신겨 놓고 잠깐 딴짓만 하면 가지런히 벗어 놓았더랬죠...게다가 눈을 다른곳으로 돌리기만 하면
지금은 그러지 않는데...(아 양말을 잘 안신기는군요 ㅎ)
당시는 완두가 정말 순식간에 벗어 놓아 다들 깜짝 놀랐었죠
그것도 안 볼 때만 벗어서 아직까지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로 남아있습니다.
아 물어볼 수도 없고 정말 답답하네요 ㅎㅎ
완두야! 대체 어떻게 벗는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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