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도 없는 내가
징코님 결혼식 찍사를 하게 되었다
장비 일체를 대여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아... 정말이지
카메라를 쥐고있는 순간은 정말 행복하다
랜즈를 통해 보이는 세상은 늘 새로웠고
셔터를 누르는 순간은 설레인다.
출혈을 조금 감당하더라도
카메라를 다시 장만해야 하나?
생활이냐 만족이냐 이것이 문제일세...
진정한 뽐뿌를 당한셈이 되었다
(70-200mm L IS USM...정말 잘 만든 렌즈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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