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네] 완두와 인사 나누기

완두네집/행복한 완두네집 (1기) 2010. 1. 21. 11:18
14번째 이야기

완두가 많은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완두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8주로 접어들고 있네요. 어느새 6개월을 향해 가고 있네요
위험한 시기도 다 넘기고 예방주사도 무사히 맞고...(낚시 기사에 얼마나 두려움에 떨었던지)
이제 태동도 수시로 느껴진다고 하네요.
제가 손으로 느끼기에는 움직임이 아직은 매우 미약한가봐요
매우 예민한 손 감각을 가지고 있지만 전혀 안느껴지네요 ^ㅅ^)
엄마만의 특권!!

이제 조금 더 크면 배를 뻥뻥차고 그때 되면 느껴진다고들 하니 더 기다려야 겠어요

요즘은 아내 배를 보며 이야기 하는 시간도 점점 늘어나네요
아내가 제가 배에 달라붙으면 귀찮아서 낑낑거리는데 그래도 어떻게 하겄어요 ㅎㅎ
조용히 받아주는 아내가 고맙죠. 임신 초기에 매우 날카로웠는데 12주 정도를 지나면서
익숙해지고 안정을 찾아나가더라고요(신랑분들 참고하세요)

이젠 걸을 때 조금씩 다리 사이 거리도 멀어지고
재법 상체도 많이 젖혀지고 있어요.
불어난 체중에 힘들어 하는게 보이네요.

5분전까지 같이 잘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체력이 확 바닥이 났는지 낑낑거리기 일수라서
본인이 괜찮아해도  얼른 돌아갈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할 겁니다.
어제도 밥먹고 홍대 거리좀 돌아다니다가 느닷없이 체력이 바닥나서 얼른 택시 타고 돌아왔어요
본인도 잘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언제쯤 체력이 바닥날지 ^^
이젠 위도 눌려서 평소 반도 못먹어서 음식도 자주 조금씩 먹어줘야하고

점점 아내의 몸이 불편해지고 있는데
제가 할 수 있는건 점점 줄어들고 있네요

그래도 셋다 건강해서 다행입니다.
이게 모두 "완두효과"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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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ico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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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bloglgt.com/ 도로시 2010.01.21 11: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트위터 @bloglgt 입니다 ㅎㅎ 저도 도로시의 OZ LAB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통합LG텔레콤의 기업블로그 랍니다~
    트위터에서 말씀주셔서 놀러왔는데, 그림 너무 따듯하네요 :-)
    자주 놀러올게요 ㅎㅎ

  2. Favicon of http://minjine.kr/story 뽀글 2010.01.21 1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완두 효과네요^^;;
    완두야~ 안녕~^^; 얼릉 이쁜모습으로 다듬고 나오렴~^^;;

    • Favicon of https://crayons.co.kr Nicolas™ 2010.01.21 12: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 블로그 신조어 탄생한 듯 합니다
      "완두효과"

      이러다가 태어나도 이름이 완두가 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문득 드네요 ^^ ㅎㅎ
      혹 다른 이름이 되더라도. 나중에 크면 애칭이 완두였다고 알려줘야겠어요...아 블로그를 보면 알게 되겠군요 ^ ㅅ^)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3. Favicon of http://yun-story.tistory.com 부지깽이 2010.01.21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삭이었을때 갈비있는 부분까지 그득 찬 듯한 그 느낌이 고스란히 생각납니다.

    우리 아가씨 첫아이가 8개월째인데, 뱃속에 쌍둥이가 생겼어요.
    완두 이야기가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이유랍니다. ^^

    • Favicon of https://crayons.co.kr Nicolas™ 2010.01.22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와 쌍둥이~
      저도 첨에 완두 생기기전에
      쌍둥이면 한번에 두명 생겨서 좋겠다~ 했는데
      애먹는거 보니 완두 한명인것이 다행이다 싶네요 ^^
      갈비있는 부분까지 그득 찬...이라는 표현이
      왠지 그럴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4. 아사삭 2010.01.21 12: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완두네 완전팬이에요..저도 임신초라 너무 공감되구요..완두가 건강하게 자랐음 좋겠네요.
    아빠, 엄마가 모두 심성이 곱고 따스한 분들 같네요..^^

    • Favicon of https://crayons.co.kr Nicolas™ 2010.01.22 13: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임신하셨군요~ 축하합니다 ^^
      완두도 예쁘게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완두네 재미있게 봐주시는 분이 많아져서
      너무 기쁘게 그리고 있답니다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5. 노는펭귄 2010.01.21 13: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모스부호를 배워가겠음
    뚜 뚜뚜 완두 꿀모닝 뚜뚜

  6. Dragon2 2010.01.21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완두효과 +_+

  7. Favicon of http://o-canada.tistory.com/ 용팔 2010.01.21 1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 남자도 휴가를 받나요 ?.. 지금을 생겼을것 같기도 하고.
    우리 부서에 사내커플이 있는데, 작년초에 애를 가져 부인은 1년 휴가 들어가서 엇그제 와서는 다시 애를 가져 또 1년휴가를 가네요....... 남자는 작년에 4개월인가 휴가받고 올해도 다시 4개월 휴가를 가네요...
    나도 늦둥이 하나 가져야 겠어요...ㅋ
    항상 건강하세요... 완두가족 모두.

    • Favicon of https://crayons.co.kr Nicolas™ 2010.01.22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움~저는 프리랜서라서 잘 모르겠네요.
      만일, 회사를 다녔다면 휴가를 달라고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음 안되려나??
      그래도 출산관련 장치가 잘 된 회사인가봐요
      저 예전에 다는던 곳은 아기 갖으면 나가라고 하던데 의례;;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것 같은데 늦둥이를?
      하하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8. 그리그리 2010.01.22 13: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두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렇게 팬이많다니..
    정말 세상에 얼른 나오길 바래요~
    그래도 계속 완두네 연재해주실꺼죠??

    • Favicon of https://crayons.co.kr Nicolas™ 2010.01.22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밥벌이가 방해만 안한다면 계속 해야죠.
      뭐 업데이트 주기가 늘어지긴 해도 멈출리는 없죠.
      완두크면 선물 해주려고 그리는 것 이니까요~

  9. 토깽엄마 2010.01.22 14: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뱃속에서 들리는 소리는 양수때문에 바깥세상 목소리와 다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목소리 자체를 기억한다해도 같은 사람의 바깥세상 목소리와는 다르니
    구별하기 힘들 테고,대신 이야기의 내용은 기억하는듯 합니다.
    (몇개월부터 가능한 건지 몰겠지만...)
    어떤 아빠가 배에 대고 했던 이야기를 아기가 태어난 후 말할 때쯤 되어
    옛날에 들었던 이야기를 기억해서 물어본 적이 있다는......얘기를 듣고
    소름이 쫘~악 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뭐 과학적 근거 같은 건 없지만,,,,
    어렸을 때의 아이들의 머리는 말랑말랑하니까
    가능한 일일지도 모르지요..^^;
    배에 대고 재미난 바깥 세상 얘기 많이 들려주세요~
    혹시 나중에 완두가 기억하고 물어볼지도 몰라여~ ㅋ

  10. lam5171 2010.01.25 1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생아실 병원 유리창에서 태명을 불러줬더니
    꼭 감았던 눈을 번쩍 떠서 주변의 탄복을 받은 아기도 있습니다. 큰아이가 그랬지요.^^*

    다만 쌍둥이들은 빨간 모자비니쓰고(마치 고추장같았지요) 아무리 불러도 수면중이셨습니다.
    엄마목소리보다 잠이 더 좋았던게지요.

    아무튼 아빠 목소리가 엄마목소리보다는 더 잘 아가에게 전해진다고 합니다.
    완두맘께 사랑표현 많이 하실수록 엄마가 행복하니 아가도 행복할거고, 목소리도 행복하게 느끼면서 들을테니 더 좋지 않을까요.^^*

    • Favicon of https://crayons.co.kr Nicolas™ 2010.01.25 16: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꼬추장비니였군요! 크하 귀여웠겠네요 ^^
      아주 간난아기는 아니지만.
      제가 목소리가 좀 저음이라서
      아가들한테 이야기를 하면 잘 집중을 해주더라고요.

      비슷한 영향일까요?
      완두는 과연 지금 내 목소리를 듣고 있으려나 ^^;;
      리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