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olas WonderLand

앞 포스팅에서 너덜너덜 했던 프로토 셈플을 분석해서 새롭게 만들어본 미니지갑입니다.
아 만들어 놓고 보니 생각보다 귀엽네요 + _+);; 갖고 다니고 싶지만...
시팽의 생일선물을 목표로 만들었으므로 내일이면 제 손을 떠나겠네요 아흑.
(세번째 만들면 더 개량되고 이뻐지겠죠)

안쪽에 제 도장도 뽕! 찍어 주었습니다요 ㅎㅎ 아 쑥스러. 가죽공예작품중 최초 외부 방출 이군요 ㅠ.ㅜ)/ 감개무량

전에 만든 프로토 샘플 가지고 다녀보니 얇아서 좋은데 뚜껑이 돌돌 말리는 단점이 발견되서 이번 버전에서 말리지 않게 처리 했습니다....과연 안말리려나;

지갑은 지폐를 반으로 접어 보관하는 방식으로. 저 같이 돈 없는 사람에게 적당합니다.
카드 수납은 민쯩 하나와 카드 한장 넣고 다니도록 2개의 주머니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머니클립과 비교
휴 어쨋든 초보 주제에 도면부터 다 해보려니 상당한 삽질을 요하는군요.
아직 바느질도 어설프고 후 처리도 어설프지만. 어쨋든 미션완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