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두아빠] 오래간만에 블로깅.

안녕하셨어요?
완두아빠 입니다. 벌써 완두가 태어난지 20개월이 지나고 있군요~
시간 정말 빠릅니다.

오래간만에 블로그 들어왔는데 손님이 꾸준히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움찔해서 한 줄 남겨봅니다.

완두가 좀 커서 말도 좀 알아듣고 하니 이제 아주 조금이지만 짬이 조금 나는군요 :)
사실 회사원이라서 저녁 시간밖에 자유시간이 없는데 완두랑 놀아주고 완두엄마랑 몇 마디 나누고 나면 그냥 바로 잘 시간이 되어 버리더라고요.
 
그런데, 한 번 그림쟁이는 영원한 그림쟁이인지 너무 그림이 그리고 싶어서 요즘 끄적끄적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네요.
혼자 신나서 그리고 있지만, 역시 시간이 별로 많지 않아서 만화를 그리는 것은 역부족이고
가끔 그리는 일러스트라도 조금 올려 볼까합니다.

블로그도 거의 방치상태이고요
그래도 꾸준히 찾아주셔서 40만명이 넘게 방문해주셨네요. 오늘 완전 깜놀 ㅎ

꾸준히 작업을 해서 나중에 재미난 만화로 다시 찾아뵐 그날까지 몸 건강하세요 :)

 
바리스타 코스프레를 한 고슴도치군 입니다.